Analysis on Korean Ambiguity
碩士 === 中國文化大學 === 韓國語文學系 === 102 === Abstract In written or spoken language, ambiguity is a situation when language is vaguely expressed. Ambiguity can mostly be found in polysemous words. Though there are many restrictions to avoid ambiguity in vocabulary, its cause often comes from the omissio...
Main Author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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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Others |
Language: | zh-TW |
Published: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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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Access: | http://ndltd.ncl.edu.tw/handle/39578876290242169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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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ltd-TW-102PCCU07040092017-04-24T04:22:35Z http://ndltd.ncl.edu.tw/handle/39578876290242169498 Analysis on Korean Ambiguity 韓語歧義現象分析 Chiu, ChiaYing 邱佳盈 碩士 中國文化大學 韓國語文學系 102 Abstract In written or spoken language, ambiguity is a situation when language is vaguely expressed. Ambiguity can mostly be found in polysemous words. Though there are many restrictions to avoid ambiguity in vocabulary, its cause often comes from the omission in the use of language. Homonym can lead to misunderstanding owing to unclear pronunciation of a speaker. In this case, a person sometimes creates ambiguity. Some of the time, syntax accounts for double meaning but ambiguity can be found more in the use of language, which is directive by social interactions, like politeness, taboos, fear, or subtlety…. The reasons of human errors are saving face, politeness, ban or fear. Ambiguity sometimes happens unintentionally. Polysemy and homophones should be put in context to tell its real meaning. Depending on situations, ambiguity can be interpreted differently. By using indirect rather than direct methods, the listener has to go through a process of interpretation to fully understand what has been said , and at the same time, to reach the purpose of social etiquette. The speaker can also create an environment that is difficult for other people to understand. In conclusion, in Korean, the causes of ambiguity are polysemy and a multi-word meaning. Most of the speakers think that listeners are in the same context, which leads to the omission in the use of language. In Korean, omission of subjects or known items happens in a very comfortable situation, which causes ambiguity without knowledge of both speakers and listeners. Ambiguity is not totally useless. It does great help in roundabout way of talking to ease tension between people, to save faces as well as to resolve embarrassment. 요약 언어 표현의 모호란 말하거나 글로 쓰는 데 명확하지 않고 중의적이며 아리송한 표현 현상들이다. 모호 중의적 현상은 주로 다의어로 인해서 생긴 것인데, 비록 다의어는 모호성을 피할 수 있는 기제가 되어 있지만 실수로 하거나 고의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생략하면 모호 현상이 생기기 일쑤이다. 동음어이거나 발음이 유사한 단어는 발음이 불명확할 때 청자가 잘 못 알아듣거나 오해가 생길 경우 모호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은 인위적인 실수로 생기는 우연한 모호 현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법 구성의 변화에서도 모호한 표현이 발생할 수 있다. 대화시 청자의 체면를 배려하거나 예의 , 금기, 두려움 등으로 인해서 함축적이고 우회적이며 돌려서 이야기하는 담화 기법은 (화용론적으로 ) 대화의 협력 원리에 맞지 않은 경우가 있다. 화용론적 모호 현상은 어떤 때는 우현히 생각이 없이 나오는 모호이고 어떤 때는 다의어와 동음어(韓漢字 同音) 등으로 생긴 것이니 반드시 의존 맥락으로 구별해야 한다. 또한 고의적으로 일으킨 모호는 상황에 따라서 표면적인 의미와 숨어 있는 의미 두 가지가 있다. 고의적으로 일으키는 모호 중의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거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우회적이고 비유적인 말로 원래 쓰던 말을 대신하여 청자로 하여금 잠깐 생각에 잠겨야 깨닫는 과정을 거쳐 드디어 우리는 같은 말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 동류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우리끼리만 알 수 있는 전문적인 용어이지만 타인에게 전혀 알아듣지 못한 말로 상관없는 사람을 겨려내는 효과도 있다. 종합하여 보니까, 한국어의 다의어는 모호 중의 현상을 피할 수 있기는 하나, 청자가 이미 해당 내용의 일부를 알고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화자가 필요한 요소를 생략해서 말할 때 의미 모호 현상이 생겨 난다. 한국어 세계 대화할 때 아주 익숙한 상황에서 주어나 알고 있는 일을 자주 생력한다. 이런 때 화자와 청자 간의 대화는 서로 말이 논리정연하지 않고 불분명하다. 그 중 다의어의 경우는 모호함이 잘 생긴다. 하지만 모호 중의적 대화는 다 쓸모 없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할 때 함축적이고 우회적이면 청자의 체면을 배려하거나 침해하지 않으니 예의적이고 긴장 완화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Yang, Jen-Tshung 楊人從 2014 學位論文 ; thesis 63 zh-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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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士 === 中國文化大學 === 韓國語文學系 === 102 === Abstract
In written or spoken language, ambiguity is a situation when language is vaguely expressed.
Ambiguity can mostly be found in polysemous words. Though there are many restrictions to avoid ambiguity in vocabulary, its cause often comes from the omission in the use of language.
Homonym can lead to misunderstanding owing to unclear pronunciation of a speaker. In this case, a person sometimes creates ambiguity.
Some of the time, syntax accounts for double meaning but ambiguity can be found more in the use of language, which is directive by social interactions, like politeness, taboos, fear, or subtlety….
The reasons of human errors are saving face, politeness, ban or fear.
Ambiguity sometimes happens unintentionally. Polysemy and homophones should be put in context to tell its real meaning. Depending on situations, ambiguity can be interpreted differently. By using indirect rather than direct methods, the listener has to go through a process of interpretation to fully understand what has been said , and at the same time, to reach the purpose of social etiquette. The speaker can also create an environment that is difficult for other people to understand.
In conclusion, in Korean, the causes of ambiguity are polysemy and a multi-word meaning. Most of the speakers think that listeners are in the same context, which leads to the omission in the use of language.
In Korean, omission of subjects or known items happens in a very comfortable situation, which causes ambiguity without knowledge of both speakers and listeners. Ambiguity is not totally useless. It does great help in roundabout way of talking to ease tension between people, to save faces as well as to resolve embarrassment.
요약
언어 표현의 모호란 말하거나 글로 쓰는 데 명확하지 않고 중의적이며 아리송한 표현 현상들이다. 모호 중의적 현상은 주로 다의어로 인해서 생긴 것인데, 비록 다의어는 모호성을 피할 수 있는 기제가 되어 있지만 실수로 하거나 고의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생략하면 모호 현상이 생기기 일쑤이다. 동음어이거나 발음이 유사한 단어는 발음이 불명확할 때 청자가 잘 못 알아듣거나 오해가 생길 경우 모호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은 인위적인 실수로 생기는 우연한 모호 현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법 구성의 변화에서도 모호한 표현이 발생할 수 있다.
대화시 청자의 체면를 배려하거나 예의 , 금기, 두려움 등으로 인해서 함축적이고 우회적이며 돌려서 이야기하는 담화 기법은 (화용론적으로 ) 대화의 협력 원리에 맞지 않은 경우가 있다.
화용론적 모호 현상은 어떤 때는 우현히 생각이 없이 나오는 모호이고 어떤 때는 다의어와 동음어(韓漢字 同音) 등으로 생긴 것이니 반드시 의존 맥락으로 구별해야 한다. 또한 고의적으로 일으킨 모호는 상황에 따라서 표면적인 의미와 숨어 있는 의미 두 가지가 있다. 고의적으로 일으키는 모호 중의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거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우회적이고 비유적인 말로 원래 쓰던 말을 대신하여 청자로 하여금 잠깐 생각에 잠겨야 깨닫는 과정을 거쳐 드디어 우리는 같은 말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 동류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우리끼리만 알 수 있는 전문적인 용어이지만 타인에게 전혀 알아듣지 못한 말로 상관없는 사람을 겨려내는 효과도 있다.
종합하여 보니까, 한국어의 다의어는 모호 중의 현상을 피할 수 있기는 하나, 청자가 이미 해당 내용의 일부를 알고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화자가 필요한 요소를 생략해서 말할 때 의미 모호 현상이 생겨 난다.
한국어 세계 대화할 때 아주 익숙한 상황에서 주어나 알고 있는 일을 자주 생력한다. 이런 때 화자와 청자 간의 대화는 서로 말이 논리정연하지 않고 불분명하다. 그 중 다의어의 경우는 모호함이 잘 생긴다. 하지만 모호 중의적 대화는 다 쓸모 없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할 때 함축적이고 우회적이면 청자의 체면을 배려하거나 침해하지 않으니 예의적이고 긴장 완화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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