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ynamic Forces of the Japanese Socio-Economy and Their Evolution (Written in Korean)
일본이 선진국 추급을 국민적 노력으로 추구하여 옴에 있어 이를 뒷받침한 일본의 사회조직적 특성은 적응적 집단주의로서 기업에 국한하여 보더라도 경영제도·기업간관계의 제측면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함께 진행된 인구구조·기술 및 산업·의식구조의 변화는 일본의 경제사회를 움직여 온 전통적인 제도 및 조직의 논리와 운동양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경제선진화가 실질적으로 끝남과 동시에 일본을 중심대상으로 하는 국제경제의 구조적·질서적·재편성이 촉구되고 있다. 일본은 이러한 전환기에 직면하여 국내외적으로 발상과 행동의...
| Main Author: | |
|---|---|
| Format: | Article |
| Language: | English |
| Published: |
Korea Development Institute
1987-11-01
|
| Series: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Online Access: | https://doi.org/10.23895/kdijep.1987.9.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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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j-7b9e34b0aff14180abc4d0f9331017b32020-11-24T23:02:01ZengKorea Development Institute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2586-29952586-41301987-11-019312115110.23895/kdijep.1987.9.3.121The Dynamic Forces of the Japanese Socio-Economy and Their Evolution (Written in Korean)이, 규억일본이 선진국 추급을 국민적 노력으로 추구하여 옴에 있어 이를 뒷받침한 일본의 사회조직적 특성은 적응적 집단주의로서 기업에 국한하여 보더라도 경영제도·기업간관계의 제측면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함께 진행된 인구구조·기술 및 산업·의식구조의 변화는 일본의 경제사회를 움직여 온 전통적인 제도 및 조직의 논리와 운동양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경제선진화가 실질적으로 끝남과 동시에 일본을 중심대상으로 하는 국제경제의 구조적·질서적·재편성이 촉구되고 있다. 일본은 이러한 전환기에 직면하여 국내외적으로 발상과 행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본의 장래는 이것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특히 한·미·일 관계의 전개 및 우리나라의 발전방향에도 큰 의미를 갖는 것이며, 일본 경제사회의 동인을 이해하려는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https://doi.org/10.23895/kdijep.1987.9.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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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선진국 추급을 국민적 노력으로 추구하여 옴에 있어 이를 뒷받침한 일본의 사회조직적 특성은 적응적 집단주의로서 기업에 국한하여 보더라도 경영제도·기업간관계의 제측면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함께 진행된 인구구조·기술 및 산업·의식구조의 변화는 일본의 경제사회를 움직여 온 전통적인 제도 및 조직의 논리와 운동양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경제선진화가 실질적으로 끝남과 동시에 일본을 중심대상으로 하는 국제경제의 구조적·질서적·재편성이 촉구되고 있다. 일본은 이러한 전환기에 직면하여 국내외적으로 발상과 행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본의 장래는 이것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특히 한·미·일 관계의 전개 및 우리나라의 발전방향에도 큰 의미를 갖는 것이며, 일본 경제사회의 동인을 이해하려는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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