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al Intervention to Improve Blood Culture Indicators in a Secondary-Care Hospital

배경: 혈액배양은 패혈증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혈액배양 시 충분한 양의 혈액 채취가 중요하며,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채혈량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방법: 2차 의료기관에서 혈액배양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서 채혈전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교육 전 4개월과 교육 후 4개월 두 기간으로 나누어 혈액배양의 채혈량, 양성률, 피부 상재균 오염률 및 균 검출시간을 비교하였다.결과: 채혈량은 평균 5.4 mL에서 7.3 mL로 35.2% 증가하였고(P < 0....

Full description

Bibliographic Details
Main Authors: 승준 이, 성춘 김, 선주 김
Format: Article
Language:English
Published: Kor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2021-03-01
Series: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
Subjects:
Online Access:https://www.acm.or.kr/article_aws/?num=20200009
Description
Summary:배경: 혈액배양은 패혈증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혈액배양 시 충분한 양의 혈액 채취가 중요하며,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채혈량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방법: 2차 의료기관에서 혈액배양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서 채혈전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교육 전 4개월과 교육 후 4개월 두 기간으로 나누어 혈액배양의 채혈량, 양성률, 피부 상재균 오염률 및 균 검출시간을 비교하였다.결과: 채혈량은 평균 5.4 mL에서 7.3 mL로 35.2% 증가하였고(P < 0.0001), 적합한 채혈량(8-12 mL) 비율은 9.1%에서 39.4%로 약 4배 증가하였다(P < 0.0001). 양성률은 기대와는 달리 7.9%에서 6.1%로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피부 오염률은 0.5%에서 1.1%로 증가하였다. 균 검출시간은 14.9시간에서 13.1시간으로 감소하였다(P = 0.0478).결론: 채혈전담자 교육 후 채혈량 및 균 검출시간은 향상되었지만 혈액배양 양성률은 증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2차 의료기관에서 혈액배양 양성률은 채혈량 이외에도 환자의 중증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ISSN:2288-0585
2288-6850